안전분야에 활용되는 디지털 혁신 기술이란? 👀
정부는 최근 우리 사회의 안전 역량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일터, 생활, 재난 등 3대 안전 분야 등에서 디지털 혁신 기술 융합 및 활용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디지털 기술혁신은 가속화되는 트렌드이지만, 안전분야에서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 대책이 준비되었는데요, 주요 대책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 일하는 국민들이 일터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예방을 강화
제조나 물류 업종에서 끼임사고를 방지하여 바로 전원을 차단하는 안전서비스나 적재작업 무인화(식품산업클러스터 등)을 실증한다고 합니다. 건설 현장에서 건축물 붕괴나 추락 사고도 간간히 들리는 소식 중 하나인데요,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건설 안전관리 시스템’ 등도 실증할 예정입니다. 일터 현장에 맞춘 안전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으로 위험요인을 분석, 신서비스를 발굴하고 50인 미만 취약 사업장 등의 디지털안전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오니, 우리 국민들이 조금 더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 도시/생활 안전을 위해 사각지대없는 생활 속 안전망을 구축
GPS 위치추적이 불가능한 긴급상황에서 구조자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지국, WIFI, 블루투스 등 다양한 신호를 활용한 ‘실내정밀 측위 구축,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지능형 측위 DB가 모이면 복합측위로 딥러닝 기반으로 위치를 추정하고, 112나 119 신고시스템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여 현장출동시간을 단축시킵니다. 화재나 스토킹범죄 등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시간을 절약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와 과기정통부, 경찰, 소방의 협력으로 추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의 영역은 단순한 소통과 쇼핑이 아닌, 안전의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디지털 기술의 혁신이 대한민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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