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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화재감지’는 여기에 Edge 기반의 AI 영상 분석 엔진과 열화상 카메라가 더해진 임무형 드론 서비스입니다.
원거리 AI 화재감지 기술로 불꽃과 연기를 먼저 감지하고, 객체 Flickering 판별 기술을 통해 정확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이어 열화상 카메라의 실시간 온도 스캔 기술로 실온도를 측정해 스스로 화재 여부를 판단합니다. 영상 감지에만 의존하던 기존 서비스 대비 오탐률이 대폭 감소돼, 99.9% 이상에 달하는 높은 화재 검출률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드론이 주행 중 AI 기반의 RGB 분석을 통해 감지된 영역의 픽셀이 주변 대비 100℃ 이상 차이가 나는 색상이라고 판단하면 현장을 주목합니다.
이 중 불꽃 색상 계열의 일몰·일출, 자동차 불빛, 유리벽 색 반사나 바람에 흔들리는 붉은 천의 경우 2차 감지 단계인 열화상 카메라 판별에서 화재가 아닌 것으로 걸러지게 됩니다.
U+스마트드론은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감시 지역 내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판별해 알려줍니다. AI 엔진의 화재감지, 열화상 카메라 의 온도 측정, 화재 지역 사진 촬영 및 전송 등을 빠르게 수행하여 약 3분(200초) 만에 총면적 24,000㎡(7,260평)의 탐지가 가능 합니다. 축구장 크기 3배 이상의 공간을 짧은 시간 내에 전수조사 하는 셈입니다.
LG U+ 기업서비스개발담당은 “국제공인시험기관을 통해 U+ 스마트드론의 화재 예방 역할을 공인받게 돼 기쁘다”며 “그간 치안 확보, 군사작전 수행, 해양 사고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온 것처럼 화재 예방 영역에서도 고객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