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야, 나도 펫토이
"오늘은 잘 놀았어?” 퇴근 후 집에있는 아이에게 꼭 하는 말이에요. 정신없이 출근 준비를 하거나, 화장실, 현관을 따라다니며 애처롭게 올려다보는 아이 바로 댕댕이입니다.
슬기로운 반려생활
회사에서도 함께노는 원격놀이 '펫토이'
보호자가 전부인 너에게 나를 대신할 무언가를 준비해야 한다면
주인이 없을 때, 가장 좋은 건 함께 놀아줄 수 있는 장난감이죠.
출근 전 평소 좋아하던 애착인형을 꺼내 놓고, 같이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도 자주 지내는 숨숨 장소 주변에 놓아 두고 출근합니다.
반려견이 잠만 자지 않고, 오늘 하루도 적당히 놀았으면 하는 게 모든 보호자의 마음이겠죠.
혼자놀기 만렙 우리집 댕댕이의 일상 금방 '지루'해하고 '말썽'피움
장난감 대신, 집 안 물건을 씹어 놓거나 티슈나 휴지를 가지고 놀았던 흔적. 혹은 무기력하고 심심한 시간을 보낸 강아지 표정. 다들 마주하신 적 있으신가요?
금방 장난감 놀이에 흥미를 잃고 이른바 ‘개춘기 난장판’을 벌인다면! ‘킁킁’과 ‘발짓’이 부족한 걸 수 있어요.
재밌는 놀이는 ‘후각 사용’과 ‘앞발 사용’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죠.
냄새를 맡으며 앞발, 몸 전체로 간식을 찾아내는 노즈워크 놀이는 혼자서도 흥미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답니다.
펫 카메라로 관찰한 댕댕이.
집 밖에서 소리가 날 때 마다 번쩍 고개를 돌리네요.
사람이 계단을 걷는 소리, 창문 너머의 경적 소리, 택배 놓고 가는 소리까지.
혼자 있는 반려견이 '편안하게' 지내려면 이런 다양한 생활소움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펫토이는 생활 소음을 노즈워크 훈련 알림음으로 설정할 수 있어요.
아이가 불편한 ‘소음’이 아니라 즐거운 ‘알림’으로 느낄 거에요. 몸은 밖이지만, 댕댕이가 혼자서도 즐겁기 바라는 마음을 현실로 옮길 수 있습니다.
바로’U+스마트홈 펫토이’죠.
'U+ 스마트홈 펫토이'는 하나지만, 매번 다른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어떻게요? 바로 다섯가지나 되는 펫토이 볼에 집사의 창의력이 더해지면, 놀이의 가짓수가 무궁무진하게 늘어나거든요
우리집 돌봄이 PET 펫토이, 맘카 등 펫 전용 단말과 쇼핑몰 할인까지
펫토이 볼은 크기와 용도에 따라 다섯가지가 있어요.
댕댕이의 기호에 맞춰서 트릿, 저키, 츄르를 담을 수 있는 볼을 고를 수
있죠.
큰 공 안에 작은 공을 넣어 놀이의 난이도를 올릴 수도 있죠.
공안에는 사이즈만 맞으면 시중에서 구매한 장난감도 넣을 수 있어요.
공 안에 있는 장난감 안에 있는 간식! 아이에겐 새로운 퀴즈로 느껴지겠죠.
U+TIP)
펫토이 볼은 5cm(2개), 7cm(2개)가 기본 제공 되며,
이벤트 가입자의 한에 츄르형까지 추가 제공합니다.
이 외 펫토이 볼은 어바웃펫, 네이버쇼핑에서 추가 구매 가능합니다.
퇴근 후, 살펴보니 공 속의 간식을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간식 대신 담은 영양제도 잘 먹었어요. 혼자 있는 시간의 절반은 자고, 절반은 저만 기다렸던 아이의 일상에 즐거움의 조각 하나가 채워진 것 같네요.
이제는 집에 돌아와도 이전처럼 낑낑거리며 애정을 갈구하지 않았어요.
개춘기가 지나 다 커버린 아이처럼 자신있는 표정으로 바라보더라구요.
펫토이를 써보니 ‘왜 이제 알았을까?‘라고 생각할 만큼 안정된 모습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실제로 집에 혼자 있는 시간과 기간이 지속될수록 분리불안 뿐만 아니라 우울증도 유발될 수 있다고해요. 이제는 밖에 있는 동안 혼자 있는 강아지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펫토이로 더 즐겁게, 더 자주 놀아줘야겠어요.
내일 준비물이 뭐냐고 묻기 전, 알림장 부터 보던 우리 엄마들의 심정이 이랬을까요? 말 못하는 아이들의 일상을 확인하고, 마음만은 같이 놀아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 또는 루틴으로 댕댕이가 원하는 즐거움을 전달해보세요.
작가 소개 - 송주영 작가 반려견 말티푸 율무와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려견과 함께 사는 삶, 라이프 스타일에 관한 주제를 주로 다룹니다.